[새로 나왔어요] 현대렌탈케어, 대형 공기청정기 등

현대렌탈케어, 대형 공기청정기

현대렌탈케어는 대용량 공기청정기 ‘캐리어 공기청정기(AC-900)’를 출시했다. 정화 가능 면적은 118.2㎡(약 36평) 정도다. 바람 세기를 18단계로 제어할 수 있고 3단계 필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중대형 평형대의 아파트, 학교, 사무실, 병원 등 공공·상업시설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렌털료는 월 5만900원이며, 약정 기간은 60개월(36개월 의무 사용)이다.

루펜, 1인 가구용 ‘바람 제습기’

소형가전제품 전문기업 루펜은 1인 가구를 위한 ‘바람 제습기(SHL-M)’를 선보였다. 여러 기능이 들어간 제품을 원하는 1인 가구의 특성을 고려해 제습과 송풍 기능을 함께 넣었다. 버튼만으로 제습과 송풍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송풍 모드는 8시간 작동 후 자동으로 꺼진다. 크기와 무게를 줄인 제품(3㎏대)으로 공간의 제약 없이 이동이 편리하다. 화이트, 옐로, 스카이블루 등 총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16만9000원.

알피니언, 초음파 진단기 ‘이큐브12’

일진그룹의 초음파 의료기기 전문 제조 기업인 알피니언메디칼시스템은 첨단 초음파 진단기 ‘이큐브 12(E-CUBE 12)’를 출시했다. 고품질의 탐촉자와 영상 처리 기술로 정확한 진단이 가능한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탐촉자는 환자의 몸에 초음파를 보내고 반사된 초음파를 영상화해 인체 내부를 측정하는 기기다.

김기만 기자 m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