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폭염도 자연재해…신일산업·파세코 등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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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용품 관련 종목들이 급등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일산업은 전거래일보다 115원(6.93%) 오른 1775원을 기록 중이다.같은 시간 코스닥시장에서 파세코는 860원(15.19%) 오른 6520원, 대유위니아는 475원(12.94%) 오른 4145원을 나타내고 있다.
폭염이 8월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예보가 잇따라 나오면서 관련 용품의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이번 여름이 역대 최고 기운을 기록했던 1994년의 기록을 갈아치울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한편 정부는 지난 22일 폭염도 자연재난이라고 규정, 혹한과 함께 자연재난에 포함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
23일 오전 9시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일산업은 전거래일보다 115원(6.93%) 오른 1775원을 기록 중이다.같은 시간 코스닥시장에서 파세코는 860원(15.19%) 오른 6520원, 대유위니아는 475원(12.94%) 오른 4145원을 나타내고 있다.
폭염이 8월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예보가 잇따라 나오면서 관련 용품의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이번 여름이 역대 최고 기운을 기록했던 1994년의 기록을 갈아치울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한편 정부는 지난 22일 폭염도 자연재난이라고 규정, 혹한과 함께 자연재난에 포함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