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fromis_9), 2nd 미니앨범 ‘To. Day’ 약속회 대장정 마침표



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미니 2집 약속회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프로미스나인(노지선, 송하영, 이새롬, 이채영, 이나경, 박지원, 이서연, 백지헌)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신세계 메사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To. Day’ 발매 기념 앙코르 약속회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날 프로미스나인은 미니 2집 앙코르 약속회를 맞아 타이틀곡 ‘두근두근(DKDK)’을 비롯해 다양한 라이브 무대를 펼쳤으며, 스페셜 포토타임, 상황극 ‘프로미학교’ 등 다채로운 코너를 준비해 팬들과 소통했다.

뿐만 아니라 이전 약속회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캐릭터 커넥트’를 다시 한 번 준비, 국내외 팬들을 위해 한복부터 중국 치파오, 인도 사리, 태국 쑤타이 등 세계 의상을 입고 등장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 등 앙코르 약속회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이로써 미니 1집에 이어 미니 2집 발매 기념 약속회 일정도 모두 성공적으로 소화했다. 지난달 16일 첫 번째 만남을 시작으로 총 7회차의 약속회를 열고, 수천 명의 팬들을 운집시키며 신흥 대세 걸그룹다운 뜨거운 인기를 재차 입증했다.

프로미스나인의 데뷔 이후 시작된 국내 최초 오프라인 팬 이벤트 ‘약속회’는 ‘당신의 아이돌’로 성장하겠다는 그룹 모토에 맞게 팬들에게 직접 다가가고 더 가깝게 만나고자 기획됐다. 미니 1집 활동 당시에도 서울 약속회를 시작으로 부산, 광주, 서울 앙코르 약속회까지 3개 도시에서 총 7회의 약속회를 개최하며,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는 데 성공한 바 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2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약 7주간의 미니 2집 활동을 마감했다. 타이틀곡 ‘두근두근(DKDK)’으로 많은 이들의 심장을 뛰게 만든 프로미스나인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수록곡 ‘22세기 소녀’로 추가 스페셜 활동을 펼치며 ‘달콤청량돌’의 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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