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오늘 상임전국위서 '김병준 비대위' 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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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병준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당 쇄신을 이끌 비상대책위 위원 인선을 공식 발표한다.
한국당은 이날 오후 국회 본청에서 의원총회와 상임전국위원회를 잇따라 열어 김 위원장이 9∼11명의 비대위원 인선을 공개하고 당내 의견 수렴을 거친 뒤 상임전국위 의결을 시도한다.비대위는 당헌에 따라 위원장 1인을 포함한 15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하고 상임전국위 의결을 거치도록 돼 있다.
비대위에는 김성태 원내대표와 함진규 정책위의장이 당연직으로 참여하고 초·재선 의원이 1명씩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외부 영입 대상으로는 경제전문가와 각 분야 대표성을 가진 사람들이 거론되고 있으며, 청년·여성·지역 등 사회 각 분야 대표성을 반영해 비대위원이 선정될 전망이다.금융권과 재계에서 구조조정 전문가로 잘 알려진 최병길 전 삼표시멘트 대표이사, 최저임금 관련 대정부 투쟁에 앞장서는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의 비대위 합류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연합뉴스
한국당은 이날 오후 국회 본청에서 의원총회와 상임전국위원회를 잇따라 열어 김 위원장이 9∼11명의 비대위원 인선을 공개하고 당내 의견 수렴을 거친 뒤 상임전국위 의결을 시도한다.비대위는 당헌에 따라 위원장 1인을 포함한 15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하고 상임전국위 의결을 거치도록 돼 있다.
비대위에는 김성태 원내대표와 함진규 정책위의장이 당연직으로 참여하고 초·재선 의원이 1명씩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외부 영입 대상으로는 경제전문가와 각 분야 대표성을 가진 사람들이 거론되고 있으며, 청년·여성·지역 등 사회 각 분야 대표성을 반영해 비대위원이 선정될 전망이다.금융권과 재계에서 구조조정 전문가로 잘 알려진 최병길 전 삼표시멘트 대표이사, 최저임금 관련 대정부 투쟁에 앞장서는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의 비대위 합류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