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빈소 찾은 추미애 "참으로 슬프다" 눈물 글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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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고(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빈소를 찾아 "참으로 슬프다"고 밝혔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당 지도부와 함께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노 원내대표는 정치인으로서뿐만 아니라 인간으로서도 사람냄새 훈훈하게 풍기고, 향기 있는 사람이었다"고 추모하며 이같이 말했다.추 대표는 "시간을 돌이킬 수만 있었다면 목숨을 놓겠다는 결심을 말릴 수 있었으면 하는 안타까움이 있다"면서 ""우리 정치에 강한 인상, 맑은 기상을 남긴 분으로써 참으로 안타까운 심정이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추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당 지도부와 함께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노 원내대표는 정치인으로서뿐만 아니라 인간으로서도 사람냄새 훈훈하게 풍기고, 향기 있는 사람이었다"고 추모하며 이같이 말했다.추 대표는 "시간을 돌이킬 수만 있었다면 목숨을 놓겠다는 결심을 말릴 수 있었으면 하는 안타까움이 있다"면서 ""우리 정치에 강한 인상, 맑은 기상을 남긴 분으로써 참으로 안타까운 심정이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