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들 축하 메시지 "튼튼한 안보 뒷받침돼야 지속적 경제발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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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번째 짝 맺은 1사1병영박진수 LG화학 부회장
LG화학은 2011년 제1보병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었습니다. 군부대를 방문해 장병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던 시간은 제게도 뜻깊은 추억이었습니다.
군 장병들 덕분에 기업은 안심하고 사업에 전념할 수 있습니다. 튼튼한 안보가 뒷받침돼야 지속적인 경제발전이 가능하듯 군과 기업은 밀접하게 맞닿아 있습니다. 앞으로도 1사1병영 캠페인에 참여하는 기업이 많아져 군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허진수 GS칼텍스 회장GS칼텍스는 2012년부터 육군 최고 정예부대인 제7군단과 1사1병영 교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국가 안보와 경제발전을 위해 민과 군이 하나 되는 활동에 참여하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GS칼텍스가 지난 반세기 동안 본업에 전념할 수 있었던 것은 국가 안보를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는 우리 국군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1사1병영 캠페인이 모범적인 민·군의 협력 모델로서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강환구 현대중공업 사장
1사1병영 캠페인을 통해 군과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현대중공업은 2012년 사회발전과 향토방위를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겠다는 취지로 53사단과 1사1병영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후 매년 명절과 부대창설기념일 때마다 53사단과 예하 부대 군 장병들을 방문해 격려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앞으로도 현대중공업은 나라를 위해 불철주야 힘써주시는 국군 장병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해나갈 예정입니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대한민국의 안보를 책임지는 우리 군 장병들을 위해 한국경제신문이 펼쳐 온 다양한 노력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SK텔레콤도 한국경제신문의 이런 뜻에 발맞춰 경기 연천의 육군 28사단과 결연을 맺고 뜻깊은 동행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한국경제신문이 한결같은 나라 사랑의 마음으로 1사1병영 프로그램을 6년 넘게 이어왔듯, SK텔레콤도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황창규 KT 회장
‘국민기업’ KT는 2016년 7월 잠수함사령부와 자매결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KT와 잠수함사령부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국민이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많습니다.
KT는 잠수함 부대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스포츠경기 및 문화공연 관람, 정보기술(IT)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KT 임직원들도 가족과 함께 생소한 잠수함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얻고 있습니다.
문종박 현대오일뱅크 사장
현대오일뱅크는 2012년 6월 해병 연평부대와 1사1병영 협약을 맺었습니다. 7년째 이어오면서 군부대와 기업 간 소통을 확대하는 데 선구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자부합니다. 여러 작은 발걸음이 쌓이고 쌓여 올해로 벌써 100번째 자매결연이라는 결과를 달성했습니다.
안보 없이는 경제발전도 없습니다. 조국을 안전하게 책임지는 군부대가 있어 기업들은 안심하고 경제발전에 온전히 힘을 쏟을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100번째 협약을 축하합니다.
허인 국민은행장
국민은행은 1사1병영 캠페인을 통해 공군 19전투비행단과 인연을 맺고 있습니다.
장병들의 금융서비스를 지원하는 ‘나라사랑카드’ 사업자로서 40여 개 군부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군부대의 금융지원과 경제교육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장병이 소원과 사연을 응모하면 소원을 이뤄주는 ‘장병 소원 성취 프로젝트’를 9년째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민은행은 국군 장병과 군인 가족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입니다.
위성호 신한은행장
1사1병영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안착되고 있어 참여 회사의 일원으로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신한은행 역시 1985년 제20기계화보병사단(결전부대)과 자매결연을 맺고, 33년째 돈독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6년 한국경제신문의 1사1병영에 가입한 뒤에도 결전부대에 이동점포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문금을 전달해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안보와 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일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NH투자증권은 2012년 공군 제1전투비행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강의를 하고 직원들이 병영문화 체험행사에 참여하는 등 1사1병영 활동을 진행해 왔습니다.
NH농협금융지주의 일원으로서 지역 밀착형 사업을 영위하는 우리 회사와 지역에 뿌리를 내려 국가를 지키고 있는 군부대와의 상생은 지속돼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한국경제신문이 모든 군부대와 기업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해주길 바랍니다.
김형 대우건설 사장
군과 건설은 사람이 가장 중심이 된다는 점에서 일맥상통합니다. 우리 군이 병영문화 개선과 끊임없는 교육훈련을 통해 완벽한 전투태세를 준비하듯 대우건설도 인재 육성과 지속적인 교육 투자로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1사1병영 캠페인을 통해 수도방위사령부와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부대의 체육관 리모델링을 비롯해 각종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김영식 삼일회계법인 대표
삼일회계법인이 1사1병영 캠페인을 통해 13공수특전여단과 인연을 맺은 지 벌써 7년째에 접어들었습니다. 회계사와 특전사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도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
회계와 경제의 전문가, 국가 안보의 전문가가 교류하며 새로운 영역을 알아가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대한민국 사회와 시장 경제는 우리나라 국군의 든든한 국가 방위의 토대 위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재옥 동원F&B 사장
동원F&B는 지난달 육군 제51보병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었습니다.
수원 공장과 연계해 장병들의 사회 진출 교육과 견학, 건강한 식생활 등을 지원할 수 있게 됐습니다. 우리 직원들의 안보교육과 병영체험도 예정돼 있습니다. 좋은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 나아가 국가의 미래를 위해 공헌할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1사1병영 캠페인에 많은 기업이 참여해 군과 민간이 보다 활발히 교류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합니다.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
1사1병영 캠페인에 서울교통공사와 육군 제52보병사단이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합니다. 서울교통공사는 하루평균 1000만 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국내 최고이자 세계 최고 도시철도 운영기관으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습니다. 52사단은 특유의 용맹함과 탁월한 지휘력으로 수도 서울을 지키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두 기관이 1사1병영 캠페인을 통해 서울시민과 국가안보를 빈틈없이 지킬 수 있게 긴밀히 협력하겠습니다.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
한국관광공사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작년 12월 원주에 있는 육군 36보병사단(백호부대)과 1사1병영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공사와 6년 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36사단의 장병들은 지난 2월 평창동계올림픽 때도 대테러 경비 및 안전 통제, 제설 작업 등 다양한 대회 지원 활동을 펼쳐 올림픽 성공 개최에 큰 힘이 된 바 있습니다. 원주지역 주민들은 물론 장병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김지찬 LIG넥스원 사장
1사1병영 캠페인이 민군 교류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생각합니다.
LIG넥스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방위 산업체로서 2012년 육군 제11기계화보병사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1사1병영 자매결연’에 더욱 많은 회사가 동참하기를 기원합니다.
더불어 대한민국의 안보와 경제를 지키는 ‘군’과 ‘기업’이 서로를 격려하는 자랑스러운 전통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원합니다.
이상훈 한솔제지 사장
연이은 폭염에도 국가의 안보를 위해 불철주야 노고를 아끼지 않는 60만 국군장병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솔제지는 2012년부터 1사1병영 캠페인에 참여해 지금까지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과 귀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부대 방문 및 위문품 전달, 도서 기증 등을 통해 군의 사기 진작과 민간경제에 조금이나마 기여해 왔다는 사실에 무한한 자긍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현식 광동제약 사장
광동제약은 2014년 대한민국 이지스 1호 구축함인 세종대왕함과 1사1병영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후 우리나라 해상 방위의 중추를 담당하는 해군 장병들을 응원하고 위문금 및 위문품을 지원하며 인연의 끈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사1병영 덕분에 패기 넘치는 장병들과 파트너가 될 수 있어서 임직원 모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광동제약 임직원들은 우리나라의 평화와 안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고 있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
한글과컴퓨터그룹은 지난 4월 경기 안양시 수도군단과 자매결연을 맺었습니다. 1사1병영 협약을 맺은 뒤 수도군단 장병들을 보면서 가상현실(VR)과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에 대한 군 장병들의 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컴그룹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군 장병들이 빠르게 변하는 기술 트렌드를 습득하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1사1병영을 통해 군과 기업이 협력할 기회가 더욱 많아지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