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A손해보험, 휴가철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AXA손해보험은 하계 휴가철을 맞이해 전국 190여개 우수정비 협력업체와 협업해 오는 26일부터 내달 25일까지 한 달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AXA손보에 가입되어 있는 개인용 차량(수입차 제외) 고객에게 적용된다.AXA손보는 타이어공기압, 브레이크, 오일, 엔진, 에어컨 냉매 등의 항목에 대해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워셔액과 냉각수를 무상 보충해준다. 유상 수리 시에는 정비공임의 10~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은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모바일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협력 업체 위치 및 주소도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무상점검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기간 내에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거나 사전 예약을 하면 된다. 무상점검 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혹은 고객지원 센터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AXA손보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동차 점검은 안전운행을 위한 필수적인 사항"이라며 "많은 분들이 차량 안전점검을 받고 안전하게 즐거운 여름 휴가를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