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R, 공모가 9000원 확정…희망가격 상단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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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지식정보보안 컨설팅 전문기업 에스에스알(이하 SSR)의 공모가가 희망가격 상단(7500원)을 넘는 9000원으로 확정됐다.
SSR은 지난 19~20일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예측에 총 1075개의 기관이 참여해 928.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공모가격은 희망가격 구간인 6600~7500원보다 높은 9000원으로 확정됐다. 총 공모주식수 142만주에 따른 총 공모금액도 127억8000만 원으로 확정됐다.
SSR은 오는 26~27일 총 공모주식수의 20%인 28만4000주에 대한 일반 공모 청약을 실시한다. 대표 주관회사는 하나금융투자다.
2010년 설립된 SSR은 화이트 해커 출신들로 구성된 지식정보보안 컨설팅 회사로 윤두식·
정진석 공동대표가 회사를 이끌고 있다. 기업 정보기술(IT) 인프라의 취약점을 진단해 해결책을 제공하는 다양한 보안 솔루션 제품들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취약점 진단 시장 1위 업체다. 지난해 보안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 지란지교시큐리티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SSR은 지난 19~20일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예측에 총 1075개의 기관이 참여해 928.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공모가격은 희망가격 구간인 6600~7500원보다 높은 9000원으로 확정됐다. 총 공모주식수 142만주에 따른 총 공모금액도 127억8000만 원으로 확정됐다.
SSR은 오는 26~27일 총 공모주식수의 20%인 28만4000주에 대한 일반 공모 청약을 실시한다. 대표 주관회사는 하나금융투자다.
2010년 설립된 SSR은 화이트 해커 출신들로 구성된 지식정보보안 컨설팅 회사로 윤두식·
정진석 공동대표가 회사를 이끌고 있다. 기업 정보기술(IT) 인프라의 취약점을 진단해 해결책을 제공하는 다양한 보안 솔루션 제품들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취약점 진단 시장 1위 업체다. 지난해 보안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 지란지교시큐리티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