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바이오株, 급락…테마감리 우려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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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주가 금융당국의 테마감리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급락 중이다.
25일 오후 1시17분 현재 셀트리온헬스케어 메디톡스 신라젠 바이로메드 에이치엘비 등 주요 제약·바이오주가 2~7% 하락 중이다. 시장에서는 금융감독원의 바이오기업 회계처리 테마감리 결과가 다음달 초에 나올 것이란 얘기가 돌고 있다. 이번 감리를 통해 징계를 받는 기업이 나올 경우 앞서 차바이오텍이나 삼성바이오로직스 사태의 재현도 우려된다는 관측이다.
금감원은 현재 15개 안팎의 상장 바이오기업에 대한 테마감리를 진행 중이다. 테마감리의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개발비의 자산화 기준도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은 또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제약·바이오 기업의 회계처리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겠다고도 밝혔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25일 오후 1시17분 현재 셀트리온헬스케어 메디톡스 신라젠 바이로메드 에이치엘비 등 주요 제약·바이오주가 2~7% 하락 중이다. 시장에서는 금융감독원의 바이오기업 회계처리 테마감리 결과가 다음달 초에 나올 것이란 얘기가 돌고 있다. 이번 감리를 통해 징계를 받는 기업이 나올 경우 앞서 차바이오텍이나 삼성바이오로직스 사태의 재현도 우려된다는 관측이다.
금감원은 현재 15개 안팎의 상장 바이오기업에 대한 테마감리를 진행 중이다. 테마감리의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개발비의 자산화 기준도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은 또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제약·바이오 기업의 회계처리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겠다고도 밝혔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