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 자회사 LSKB 지분 63%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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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는 미국 자회사 LSK바이오파마(LSKB)의 보유지분을 62.77%까지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에이치엘비는 LSKB에서 추진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2000만달러(약 225억원)를 추가 투자키로 했다. 관계사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이 보유한 LSKB 지분 9.19%까지 포함하면 약 72%에 달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개발 중인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임상 3상 시험을 조기에 완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연내로 예정하고 있는 리보세라닙과 항암화학요법제의 병용투여를 비롯해 현재 미국에서 진행 중인 옵디보 및 키트루다와의 병용 등 적극적인 임상시험을 통해 시장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에이치엘비는 LSKB에서 추진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2000만달러(약 225억원)를 추가 투자키로 했다. 관계사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이 보유한 LSKB 지분 9.19%까지 포함하면 약 72%에 달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개발 중인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임상 3상 시험을 조기에 완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연내로 예정하고 있는 리보세라닙과 항암화학요법제의 병용투여를 비롯해 현재 미국에서 진행 중인 옵디보 및 키트루다와의 병용 등 적극적인 임상시험을 통해 시장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