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개봉첫날 예매 1위 … '신과 함께2' 쌍천만 기대에 순위권

돌아온 톰 크루즈의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개봉 첫 날 예매순위 1위에 등극했다.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에 따르면 톰 크루즈 주연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이 예매율 47.9%를 기록했다.'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6번째 작품인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첩보팀 IMF가 행한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완수해야하는 상황을 그린 액션 영화다.

이어 일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강동원, 정우성 주연의 SF영화 '인랑'이 예매율 17.4%로 2위를 차지했다.

한 주 앞서 개봉한 그린 디즈니·픽사의 만화영화 '인크레더블 2'는 예매율 13.5%로 3위에 올랐다.방학을 맞아 인기를 끌고 있는 만화영화 '신비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과 8월 1일 개봉 예정인 하정우·주지훈·마동석 주연의 판타지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은 각각 4위(예매율 10.7%)와 5위(예매율 2.9%)를 기록했다.
특히 '신과함께-인과 연'은 지난해 12월 개봉한 전작 '신과함께-죄와 벌'의 1400만 관객 동원기록에 힘입어 '쌍천만' 관객에 도전한다. 1편이 49일 동안 7개의 지옥을 도는 이야기를 그렸다면 2편은 저승 삼차사 사이에 숨겨진 비밀, 이승에서 할아버지와 어린 손자를 지키는 성주신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