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역 6번 출구 앞 '동대문베네스트' 상업시설 분양
입력
수정
지면A30
'동대문베네스트 어반라이프'···하루 만에 청약 마감, 분양 완료된 오피스텔의 상업시설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일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서울시가 육성하고 있는 ‘청량리역 일대 발전계획’과 지하철 노선을 확충하는 등 개발호재가 겹치면서 서울 동북권 중심의 부동산 활황이 대단히 뜨겁다.그중에서도 제기역 6번 출구 바로 앞에 들어서는 동대문베네스트 오피스텔이 단 하루 만에 청약마감과 함께 분양이 완료돼 화제가 되고 있다.
청량리일대 개발 프리미엄이 작용하고 전철역과 바로 붙어있는 입지의 영향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오피스텔이 분양 완료 됨에 따라 이번엔 1층과 2층의 상업시설 분양이 시작돼 역시 인기가 예상되고 있다.제기역은 1호선, 분당선, 동북선(2024년 개통 예정)이 지나는 환승역이다.
또한 경동시장, 백화점, 마트 등 거대상권의 중심지로 오피스텔 402실의 자체수요 뿐만 아니라 제기역과 청량리역으로 연결되는 대로변의 유동인구를 독점적으로 흡수할 수 있는 입지다.
분양가 또한 합리적이라는 반응이어서 임대수익과 시세차익의 두 마리 토끼도 노려볼만한 상업시설로 평가받고 있다.동대문베네스트는 총 20층 건물로 오피스텔 402실(분양완료)과 1층과 2층은 상업시설로 구성됐다.
분양 계약금은 20%, 중도금은 없으며 나머지 80%는 잔금시 처리하면 된다.
2020년 8월 준공예정이며, 전매제한은 없다.문의 : 1688-1843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