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찢남' 스트레이 키즈 방찬·우진·리노 새 앨범 개인 티저 공개

새 앨범 '아이 엠 후' 8월 6일 오후 6시 공개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컴백을 앞두고 있는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방찬, 우진, 리노가 신곡 '마이 페이스(MY PACE)'의 개인 티저를 공개했다.

오는 8월 6일 오후 6시 새 앨범 '아이 엠 후(I am WHO)'와 타이틀곡 '마이 페이스'를 발매하고 컴백하는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소속 신인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컴백을 앞두고 본격적인 티징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JYP는 지난 25일 새로운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는 유닛 티저 이미지를 최초 공개한 데 이어 26일 0시 JYP와 스트레이 키즈 공식 SNS 채널에 신보 '아이 엠 후'와 신곡 '마이 페이스'의 분위기를 짐작하게 하는 개인 티저 이미지 9장을 게재했다.

스트레이 키즈 내 형 라인 3인방이자 개인 티저의 첫 주자인 방찬, 우진, 리노는 만화를 뜷고 나온 듯한 빛나는 비주얼로 눈길을 붙잡았다.

개인 티저 3종 속 리더 방찬은 파격적인 펌 헤어 스타일을 자신만의 느낌으로 멋지게 소화하고, 스포티한 패션으로 개성을 드러냈다. 우진은 보는 이를 설레게 하는 훈훈한 미소와 저돌적인 눈빛을 선사하며 무한 매력을 과시했다. 리노는 싱그러운 분위기의 데님룩으로 밝은 에너지를 내뿜었고, 수려한 비주얼로 카메라를 응시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2018년 3월 26일 첫 미니 앨범 '아이 엠 낫(I am NOT)'과 타이틀곡 '디스트릭트9(District 9)'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 '4개월 차' 신예 스트레이 키즈는 프리 데뷔 앨범 'Mixtape'의 타이틀곡 '헬리베이터(Hellevator)'부터 '디스트릭트9'까지 강렬하고 다크한 콘셉트로 대중의 눈도장을 받았다. 새 앨범 '아이 엠 후'와 새 타이틀곡 '마이 페이스'를 통해서는 자유롭고 밝은 느낌의 콘셉트를 입고 신선한 변신을 꾀할 예정이라 더욱 팬들의 기대와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컴백 타이틀곡 '마이 페이스'는 데뷔곡 '디스트릭트9'을 작사, 작곡한 팀의 멤버이자 프로듀싱팀 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다른 사람과의 비교로 초조함이나 불안함이 생길 수 있지만 사람마다 자신만의 페이스가 있고 그 페이스 대로 가도 좋다. 자기 자신을 믿어라"고 말하며 듣는 이에게 힘을 불어넣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스트레이 키즈는 자신들만의 페이스대로 젊고 새로운 에너지를 담아 신곡 '마이 페이스'를 표현한다.

스트레이 키즈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아이 엠 후'에는 타이틀곡 '마이 페이스'를 포함해 총 8트랙이 수록된다. 이들은 1번 트랙 'WHO?'부터 타이틀곡 '마이 페이스', '보이시스(VOICES)', '퀘스천(QUESTION)', '불면증', 'M.I.A.', '갑자기 분위기 싸해질 필요 없잖아요', CD 한정 수록곡 'MIXTAPE#2'까지 전 트랙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하며 무한한 성장과 잠재력을 입증하고 있다.올해 3월 25일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대규모 공연장인 장충체육관에서 데뷔 쇼케이스 '언베일 [오퍼스 원 : 아이 엠 낫] (UNVEIL [Op. 01 : I am NOT])'을 열고 화려하게 데뷔한 스트레이 키즈는 컴백과 함께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연 규모도 과시할 계획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컴백 하루 전날인 8월 5일 오후 5시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컴백 쇼케이스 '언베일 [오퍼스 투 : 아이 엠 후] (UNVEIL [Op.02 : I am WHO])'를 개최하고 팬들에게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2017년 10월 JYP와 Mnet이 선보인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를 통해 선발된 보이그룹이다. 방찬, 우진,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 9명 멤버로 구성된 스트레이 키즈는 정식 데뷔 전부터 음악적 실력과 압도적 퍼포먼스를 겸비한 팀으로 이목을 모았다. 자작곡을 담은 프리 데뷔 앨범과 데뷔 앨범에서 타이틀곡은 물론 수록곡까지 수준 높은 퀄리티를 담아 '2018 가요계 최고 신인'으로서 호평과 기대를 받았다. 또 빌보드가 꼽은 '2018년 주목할 K팝 아티스트 TOP5' 중 1위로 선정돼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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