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산업안전협회와 산업재해예방 공동협력

SBA 본사, 10개 사업장 직원 및 입주기업의 산업재해예방 강화

서울소재 중소기업의 안전문화 확산 및 근로환경 개선 등 유기적 협력
SBA(서울산업진흥원)는 7월 26일(목)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안전문화 확산 및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SBA 본사 및 10개 사업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산업재해를 선도적으로 예방하고, 양 기관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사고에 취약한 서울소재 중소기업의 안전문화 확산과 근로환경 개선 기반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자율안전보건관리 체제 구축 및 기술지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및 합동 안전점검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분야 일자리 창출 등에서 상호 협력 할 예정이다.

SBA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업안전 분야 전문성과 전문 측정장비 등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연계하여 SBA 자체 사업장 및 서울소재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작업 현장의 잠재적인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여 예방함으로써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BA 인프라운영단 이광열 단장은 “무엇보다도 안전이 우선이다”면서 “앞으로 대한산업안전협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은 물론 서울시 중소기업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