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국회의원·시장 "삼성전자 구미 철수 철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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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백승주·장석춘 의원과 장세용 구미시장,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은 26일 국회 정론관에서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와 삼성메디슨의 구미 철수 검토를 철회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호소문에서 "삼성의 일부 부서가 구미를 떠난다면 많은 시민이 직장을 잃고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구미경제가 최악의 위기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정부는 국가의 지역균형발전 전략에 대기업들이 동참하도록 정책적 배려를 강화해야 한다"며 "특히 구미경제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KTX 구미역 정차, 5공단 분양 등 구미 경제현안 해결에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 "삼성은 네트워크사업부와 삼성메디슨 이전 검토를 철회하고 구미에 통 큰 투자를 해 주기를 간절히 요청한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정부와 지자체 노력만으로는 부족해 시민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연합뉴스
이들은 호소문에서 "삼성의 일부 부서가 구미를 떠난다면 많은 시민이 직장을 잃고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구미경제가 최악의 위기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정부는 국가의 지역균형발전 전략에 대기업들이 동참하도록 정책적 배려를 강화해야 한다"며 "특히 구미경제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KTX 구미역 정차, 5공단 분양 등 구미 경제현안 해결에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 "삼성은 네트워크사업부와 삼성메디슨 이전 검토를 철회하고 구미에 통 큰 투자를 해 주기를 간절히 요청한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정부와 지자체 노력만으로는 부족해 시민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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