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빈, 아시아바리스타컴피티션 한국서 개최
입력
수정
프리미엄 커피브랜드 커피빈이 아시아 지역 12개국 바리스타 대표들과 함께 한국에서 아시아 바리스타 컴피티션을 진행했다. 커피빈코리아(대표 박상배)는 지난 25일 코엑스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바리스타 컴피티션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시아 지역 12개국 대표 12명은 이날 에스프레소, 카푸치노, 창작음료 등으로 기량을 한껏 뽐냈다는 것.
국내 결승전을 거쳐 한국 대표로 뽑힌 도심공항점의 점장 김지훈 바리스타는 다만 수상대에 오르지는 못했다. 우승은 싱가포르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미얀마에게 돌아갔다.
커피빈 관계자는 "2018 아시아 바리스타 컴피티션이 한국에서 열려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바리스타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시스템을 운형해 최상의 맛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