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소아암 환우회·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여름 캠핑

NH농협은행은 소아암 환우회 '소망회' 및 고양시 지역아동센터 '둥지' 소속 어린이들과 1박 2일 동안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오크밸리에서 여름캠핑을 함께 했다고 29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지난해 7월 둥지와 자매결연을 맺고 제 1회 여름캠핑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캠핑 행사에는 소망회 소속 가족을 함께 초청해 푸른 잔디밭 위에서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둥지와 소망회 어린이들은 오랜만에 도시를 떠나 별자리관측, 음악공연관람, 열기구 체험, 야외 물놀이를 즐기고 밤에는 가족과 함께 바비큐 파티를 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1박 2일간의 캠핑을 함께한 최창수 수석부행장은 "참여한 가족들에게 행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7년 연속 사회공헌 1위 은행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