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배서더호텔, 亞 게임 역도 선수단 초청 행사

여행의 향기
앰배서더호텔그룹은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역도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며 지난 26일 선수단 초청 행사를 열었다. 15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을 비롯한 관계자를 초대해 앰배서더 박물관을 관람하고 오찬을 함께하며 승리를 기원했다.

앰배서더호텔그룹은 국내에 역도를 도입, 전파하고 ‘역도(力道)’라는 용어를 창안한 고(故) 문곡 서상천 초대 역도연맹회장의 장남인 고 서현수 회장이 세운 호텔 전문 그룹이다. 서현수 회장 역시 제12대 대한역도연맹회장을 지냈으며, 앰배서더호텔그룹은 선대 회장의 뜻을 이어 현재 서정호 회장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후원과 지지를 통해 역도와 각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역도 국가대표 선수들은 서상천, 서현수 회장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앰배서더 박물관 ‘의종관(義宗館)’을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skycb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