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조협회장에 이영훈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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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조협회는 지난 27일 열린 협회장 선거에서 이영훈 포스코건설 대표(59·사진)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장충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온 이 신임 회장은 포스코켐텍 사장을 거쳐 지난 3월 포스코건설 대표에 취임했다. 이 회장은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