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태블릿 '갤럭시탭S4' 내달 2일 공개
입력
수정
삼성전자의 태블릿 PC 신제품 '갤럭시탭S4'가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에 앞서 내달 2일 공개된다. 갤럭시탭S4는 내달 24일로 예정된 갤럭시노트9 발매 이전에 출시될 예정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8월 2일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탭S4'를 선보인다. 갤럭시탭S4는 당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가전전시회 `IFA 2018`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일정을 앞당겨 공개된다. 다수 외신에 따르면 갤럭시탭S4는 10.5인치 디스플레이에 16대10 화면비를 채택하고 4GB 램, 64GB 저장용량, 퀄컴 스냅드래건 835 칩셋을 탑재한다. 후면 1300만화소, 전면 800만화소 카메라와 7300㎃H의 배터리를 장착한다.
또 갤럭시탭S4는 기존 지문인식 센서를 없애고 갤럭시S9에서 사용한 인텔리전트 스캔을 통해 홍채인식과 얼굴인식을 결합한 보안 기능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노트9에서 처음 지원하는 블루투스 기능의 S펜도 탑재된다.
이진욱 한경닷컴 기자 showgun@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3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8월 2일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탭S4'를 선보인다. 갤럭시탭S4는 당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가전전시회 `IFA 2018`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일정을 앞당겨 공개된다. 다수 외신에 따르면 갤럭시탭S4는 10.5인치 디스플레이에 16대10 화면비를 채택하고 4GB 램, 64GB 저장용량, 퀄컴 스냅드래건 835 칩셋을 탑재한다. 후면 1300만화소, 전면 800만화소 카메라와 7300㎃H의 배터리를 장착한다.
또 갤럭시탭S4는 기존 지문인식 센서를 없애고 갤럭시S9에서 사용한 인텔리전트 스캔을 통해 홍채인식과 얼굴인식을 결합한 보안 기능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노트9에서 처음 지원하는 블루투스 기능의 S펜도 탑재된다.
이진욱 한경닷컴 기자 showgun@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