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국유리, 상장폐지 위한 자사주 공개매수 소식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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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리가 자진 상장폐지를 위해 자기주식을 공개 매수한다는 소식에 급등 중이다.
31일 오전 9시2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유리는 전 거래일 대비 9300원(20.90%) 오른 5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선주인 한국유리우는 가격제한폭(29.91%)까지 치솟은 4만1700원에 거래중이다.
판유리 제조업체인 한국유리는 상장폐지 목적으로 자사 보통주 196만8174주를 1069억원에, 우선주 45만4767주는 191억원에 각각 공개매수 방법으로 취득할 예정이라고 전날 공시했다.
1주당 공개매수 가격은 보통주가 5만4300원, 우선주는 4만1925원이다. 취득 예상 기간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31일 오전 9시2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유리는 전 거래일 대비 9300원(20.90%) 오른 5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선주인 한국유리우는 가격제한폭(29.91%)까지 치솟은 4만1700원에 거래중이다.
판유리 제조업체인 한국유리는 상장폐지 목적으로 자사 보통주 196만8174주를 1069억원에, 우선주 45만4767주는 191억원에 각각 공개매수 방법으로 취득할 예정이라고 전날 공시했다.
1주당 공개매수 가격은 보통주가 5만4300원, 우선주는 4만1925원이다. 취득 예상 기간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