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파트너스 "소액주주, 맥쿼리인프라에 주총 소집 촉구 서한 발송"

플랫폼파트너스자산운용(이하 플랫폼파트너스)은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이하 맥쿼리인프라) 소액주주인 이동수 씨 등 3인을 대리해 주주총회 및 전자투표 도입 등을 촉구하는 서한을 맥쿼리인프라 측에 발송했다고 1일 밝혔다.

플랫폼파트너스 측은 "이 씨 등 3인은 서신을 통해 맥쿼리인프라가 주주총회 소집을 지연해 주주들의 의사를 확인할 기회를 막는 반면, 회사 및 주주들의 이익이 될 운용보수 인하에 대해 합리적 방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전했다.플랫폼파트너스에 따르면 이 씨를 포함해 플랫폼파트너스 지지의사를 표시한 30여 명의 소액주주는 맥쿼리인프라 발행주식 총수의 약 0.4%를 보유하고 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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