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영천, 내년 복선전철 개통… 동대구역이 17분

유망 분양현장
대림산업이 경북 영천시 완산동 732의 1 일원에 ‘e편한세상 영천’을 선보인다. 지하 1층~지상 25층, 16개 동, 1210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은 74~184㎡다.

영천 완산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내에 있다.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동주택을 비롯한 상업시설, 근린공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지난해엔 영천 공설시장과 영천역 일대가 도시재생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 대상지로 선정됐다.

내년 말 완공 예정인 대구선 동대구~영천 구간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영천역에서 동대구역까지 약 17분에 닿는다. 청량리~영천 간 중앙선 복선전철(예정)도 마무리되면 청량리역까지 소요시간이 약 1시간41분으로 단축돼 광역교통망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내 YBM과 연계한 영어마을을 조성해 입주민을 대상으로 2년간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완산동 968의 3에 들어서며 이달 개장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