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 동탄역세권에 GTX도 예정

유망 분양현장
유림E&C가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업무복합 3블록에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을 분양한다. 주거시설과 업무시설, 상업시설 등을 갖춘 복합단지다.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312가구, 오피스텔 600실 총 912가구로 이뤄졌다.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1만4697㎡에 159실 규모 상업시설 ‘오슬로애비뉴’도 함께 공급한다.

수서고속철도(SRT) 동탄역이 도보 거리에 있는 동탄역세권 단지다. SRT를 이용하면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 15분에 닿는다. 2021년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개통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으로의 진입이 쉬워 전국 각지로 이동하기 편하다.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는 평가다. 총 912가구 규모의 복합단지 내에 조성되는 만큼 입주민 고정 수요를 독점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인구 유입도 극대화했다. 동탄역 입구 방향에서 1층으로 진입이 가능하다. 여울공원 방향에서는 GL층(지하 1층)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향후 백화점과 대형마트, 멀티플렉스, 컨벤션센터 등이 들어서는 동탄역 복합환승센터도 조성된다. 또 면적 155만6000㎡ 규모의 동탄테크노밸리가 가깝다.

업무시설 365실은 공간 규모를 최소화한 섹션오피스로 조성된다. 오피스텔과 달리 실내에 욕실과 주방 등 업무에 불필요한 부분을 최소화해 더욱 넓은 실사용 면적을 확보할 수 있으며, 입주 기업에 따라 면적 구성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화성시 오산동 967의 1830에 있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