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사이언스 석류농축분말 원료, 식약처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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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사이언스는 회사의 석류농축분말(P-estro BL Powder)이 식약처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로 인정됐다고 2일 밝혔다.
에이치엘사이언스는 "회사의 원료가 전날 식약처로부터 피부보습 도움과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으로부터 피부건강 개선의 2중 기능성을 각각 인정받았다"고 밝혔다.원료가 피부 진피층에 존재하는 히알루론산 및 콜라겐 합성을 담당하는 유전자(HAS1,2,3 및 COL1 A1, COL1 A2) 발현과 합성을 직접적으로 증가시켜 피부보습, 탄력, 주름개선 효과를 각각 확인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에이치엘사이언스는 비임상시험 결과에서 히알루론산 합성량 140% 증가, 콜라겐 합성능력 179% 증가를 확인했다. 국내 25~60세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결과 히알루론산 증가에 의한 피부보습, 콜라겐 합성증가 및 분해억제, 엘라스틴 분해억제를 통한 피부탄력 및 주름개선 효능을 입증하여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형 이너뷰티 원료로 인정받았다.
원료는 유명 국제학술지 2편을 포함해 총 4편에 등재됐다. 현재 미국 특허등록을 완료했고 국내, 유럽, 일본, 중국에 특허가 출원돼 기술보호를 받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이 원료는 세계적인 혁신기술로 하반기 이너뷰티 원료사업과 완제품 판매가 예정돼 있다"며 "기업간거래(B2B) 원료 공급 및 해외 수출 확대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
에이치엘사이언스는 "회사의 원료가 전날 식약처로부터 피부보습 도움과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으로부터 피부건강 개선의 2중 기능성을 각각 인정받았다"고 밝혔다.원료가 피부 진피층에 존재하는 히알루론산 및 콜라겐 합성을 담당하는 유전자(HAS1,2,3 및 COL1 A1, COL1 A2) 발현과 합성을 직접적으로 증가시켜 피부보습, 탄력, 주름개선 효과를 각각 확인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에이치엘사이언스는 비임상시험 결과에서 히알루론산 합성량 140% 증가, 콜라겐 합성능력 179% 증가를 확인했다. 국내 25~60세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결과 히알루론산 증가에 의한 피부보습, 콜라겐 합성증가 및 분해억제, 엘라스틴 분해억제를 통한 피부탄력 및 주름개선 효능을 입증하여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형 이너뷰티 원료로 인정받았다.
원료는 유명 국제학술지 2편을 포함해 총 4편에 등재됐다. 현재 미국 특허등록을 완료했고 국내, 유럽, 일본, 중국에 특허가 출원돼 기술보호를 받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이 원료는 세계적인 혁신기술로 하반기 이너뷰티 원료사업과 완제품 판매가 예정돼 있다"며 "기업간거래(B2B) 원료 공급 및 해외 수출 확대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