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영국서 회수된 '파열우려' 콘돔 국내 수입 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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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파열 우려' 등으로 회수 조치된 일부 제조번호의 콘돔 제품은 국내에 정식 수입된 적이 없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지난 7월 31일 영국에 있는 레킷벤키저 헬스케어(Reckitt Benckiser Healthcare Ltd)가 제조, 판매한 일부 제조번호의 콘돔 2개 제품(Durex Latex Free, Durex Real Feel)이 파열되거나 찢어질 우려가 있어 회수 조치했다.식약처는 이와 관련, 국내수입업체 옥시레킷벤키저가 허가를 받고 국내에 들여온 'Durex Real Feel'(허가번호:수허 15-919호)에 대해서는 파열압력 검사 등 안전성 시험을 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식약처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지난 7월 31일 영국에 있는 레킷벤키저 헬스케어(Reckitt Benckiser Healthcare Ltd)가 제조, 판매한 일부 제조번호의 콘돔 2개 제품(Durex Latex Free, Durex Real Feel)이 파열되거나 찢어질 우려가 있어 회수 조치했다.식약처는 이와 관련, 국내수입업체 옥시레킷벤키저가 허가를 받고 국내에 들여온 'Durex Real Feel'(허가번호:수허 15-919호)에 대해서는 파열압력 검사 등 안전성 시험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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