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따뜻한동행, 장애인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 나서

김종훈 한미글로벌 대표가 이사장을 맡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 장애인들의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장애인 일자리 문제 해결에 뜻이 있는 △대학생 팀 △동아리 △(예비)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소셜벤처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및 자활 기업이 대상이다. 접수는 다음달 9일까지다. 한미글로벌은 1차와 2차 그리고 최종 발표를 통해 2개팀을 선발한다. 이들에게 총 5000만원 상당의 사업 실현금을 지원한다.김종훈 따뜻한동행 이사장은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선 양질의 일자리가 필요하다"며 "장애인들 일자리에 관심이 확대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