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중국 상하이서 어린이 해외연수 프로그램 진행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중국 상하이에서 글로벌 경제교육 프로그램인 ‘미래에셋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펀드인 ‘미래에셋우리아이3억만들기G1호펀드’와 ‘미래에셋우리아이친디아업종대표펀드’ 가입자 중 선발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중국 상하이에서 3박 4일 일정으로 이달 1~4일과 8~11일에 걸쳐 실시한다.회차별로 100명씩 총 200명이 참여하며 2006년부터 이번 29회까지 누적인원은 1만2000여 명에 달한다. 참가비용은 무료이고, 행사는 미래에셋자산운용과 각 판매사의 보수에서 15%씩 적립한 기금으로 진행된다.

최경주 미래에셋자산운용 마케팅부문 사장은 "미래에셋우리아이펀드는 장기 적립식 펀드로 자녀의 미래를 위한 재테크 수단일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경제·금융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해 올바른 투자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