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골프쇼 in 울산’, 둘째 날에도 동천체육관 '북적'

2018 더골프쇼 IN 울산/
지난 2일 개막한 '2018 더골프쇼 in 울산' 이 행사 둘째 날에도 참가자들로 가득 찼다.

이날 행사장은 기록적인 폭염에도 전시장을 찾은 골퍼들과 참가자를 비롯한 2천 여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국내 60여개 업체가 파격적인 특가로 물품을 판매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어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유명 골프용품업체 캘러웨이와 미즈노, 브리지스톤, 오디세이는 자신들의 클럽을 체험해볼 수 있는 시타회를 열었다. 반면 드루코리아는 경품 이벤트를 개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바이셀, 마인드골프, 몽크로스 등 많은 업체들이 참가자들을 위한 할인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더골프쇼'는 이번 행사를 앞두고 그동안 앱 지원이 되지 않았던 아이폰 유저들을 위해 모바일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포털사이트에 ‘더골프쇼’를 검색해 모바일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간단한 회원가입을 이후 전송되는 바코드로 보다 빠르게 입장할 수 있다.

'2018 더골프쇼 in 울산'는 오는 5일 폐막한다.


노규민 한경닷컴 기자 pressg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