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요정 손연재, 아시안게임 해설자 변신 '맹활약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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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요정 손연재가 해설위원으로 돌아온다.
손연재는 제18회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KBS 리듬체조 종목의 해설을 맡는다.체조 요정으로 불리우며 세계 정상급 연기를 펼치던 손연재가 매트와의 아듀를 고한 후, 공백 끝에 선택한 첫 무대다.
손연재는 "20년 가까이 정든 매트를 떠난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또한 다시 돌아오기까지 큰 용기와 결심이 필요했다. 리듬체조 선수로서 큰 사랑과 관심을 받았던 만큼 팬들과 다시 만나는 연결고리도 리듬체조이길 희망했다"고 말했다.
손연재의 지난달 한 패션화보를 통해 성숙미 넘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손연재는 태국 푸켓에서 진행된 화보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우아한 여신의 자태를 완성했다.
우기를 맞아 변덕스러웠던 푸켓의 날씨 속에서도 손연재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자랑하며 촬영을 자연스럽게 이끌어갔다는 후문이다.
손연재는 최근 HCP(현대중앙기획)과 전속 계약을 맺고 다양한 활동을 예고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손연재는 제18회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KBS 리듬체조 종목의 해설을 맡는다.체조 요정으로 불리우며 세계 정상급 연기를 펼치던 손연재가 매트와의 아듀를 고한 후, 공백 끝에 선택한 첫 무대다.
손연재는 "20년 가까이 정든 매트를 떠난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또한 다시 돌아오기까지 큰 용기와 결심이 필요했다. 리듬체조 선수로서 큰 사랑과 관심을 받았던 만큼 팬들과 다시 만나는 연결고리도 리듬체조이길 희망했다"고 말했다.
손연재의 지난달 한 패션화보를 통해 성숙미 넘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손연재는 태국 푸켓에서 진행된 화보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우아한 여신의 자태를 완성했다.
우기를 맞아 변덕스러웠던 푸켓의 날씨 속에서도 손연재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자랑하며 촬영을 자연스럽게 이끌어갔다는 후문이다.
손연재는 최근 HCP(현대중앙기획)과 전속 계약을 맺고 다양한 활동을 예고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