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주식게임, '흙수저 탈출기' 주목

실제 주식시장과 똑같은 데이터를 제공하는 모바일 주식게임 ‘흙수저 탈출기’가 투자자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흙수저 탈출기는 주식으로 돈을 벌 수 있는 모든 상황을 체험하면서 주인공을 성장시켜나가는 투자게임이다. 아르바이트부터 시작해 주식 소액투자, 배틀 주식 경기, 실전 주식투자 등으로 수익 창출 수단을 한 단계씩 승급할 수 있다.
이 게임은 기존 단편적 내용 위주의 주식게임과 달리 화폐단위, 거래시장 환경 등이 실제 주식투자와 같게 구성돼 있다. 게임 내 제공되는 주식 데이터도 주식시장과 같은 데이터를 제공해 현실성이 높다.
흙수저 탈출기는 주식투자 초보자를 위한 비서 캐릭터도 도입했다. 각각 능력이 다른 비서를 육성해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 전문가의 종목추천까지 활용하면 게임 재미를 누리면서 실전 주식투자 훈련도 함께할 수 있다.
흙수저 탈출기는 20년간 시스템매매 기법을 연구해온 로셈트레이딩아카데미에서 2년의 연구‧투자를 통해 개발한 게임이다. 게임 내 인공지능(AI)이 제공하는 종목추천 정보는 로셈트레이딩아카데미가 직접 제공하는 유료 주식정보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