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 지하철 5분, 초등학교 가까운 '대방경남아너스빌'

대방경남아너스빌아파트는 서울 동작구 대방동에 있다. 지하철 1호선 대방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있다. 학교가 가까우면서도 지하철역 접근성도 높은 단지다.

대방경남아너스빌은 2006년 3월 입주했다. 10~15층짜리 2개동으로 총 16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모두 84㎡대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 정문에서 도보 5분이면 지하철 1호선 대방역에 닿는다. 단지 인근에 경전철 신림선 공사가 진행 중이다. 2022년 완공 예정이며 개통 이후 이 지역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교육여건도 좋다. 단지 후문 바로 앞에 신길초등학교가 있다. 걸어서 10여분 거리에 성남중·고등학교가 있고 그 옆에 숭의여자중·고등학교도 있다. 녹지가 풍부한 노량진근린공원이 가까워 운동 및 산책하기에 좋다.

아파트 단지가 대로변에 있기 때문에 매물의 위치와 층수에 따라 가격차가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월 15층 매물이 7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같은 달 1층 매물은 6억6000만원에 손바뀜했다. 지난 1월에는 12층과 7층 매물이 각각 6억9200만원, 6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