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포트, 상반기 영업익 8.9% 증가

비상장 원료의약품 제조업체 켐포트는 올 상반기에 전년 동기보다 8.9% 증가한 7억3904만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은 67억원에서 76억원으로 13.43% 늘었다. 이 회사는 천연물 정제기술을 바탕으로 오메가3 원료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생산, 판매하는 회사다. 미생물 발효기술을 바탕으로 유용 미생물 배지 및 친환경 농축산 자재용 제품 생산과 기술이전 사업도 하고 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