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렌시아몰, 개발 앞둔 북위례 위치 '항아리형 상가'
입력
수정
지면B7
일신건영이 이달 위례신도시 일반상업 6-1-1, 6-1-2블록에서 ‘더케렌시아몰’(조감도)을 분양한다. 개발을 앞둔 북위례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이다.
상가는 지상 2층, 연면적 2598㎡ 규모다. 전용면적 28~106㎡의 41개 점포를 분양한다. 300실 규모의 오피스텔 저층부에 들어서는 상가다. 지하철 5호선 거여역과 마천역이 가깝고 주거단지가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항아리상권이다.북위례엔 앞으로 새 아파트 80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상가가 들어서는 거여역 주변으론 4000여 가구가 거주 중이어서 배후수요 확보가 안정적이라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북위례에 조성 예정인 약 15만㎡ 규모의 업무지구와도 가까워 빠른 상권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차별화된 설계로 집객 유도에 신경을 썼다. 점포를 일직선으로 나란히 배치하고 코너 안쪽 점포를 최소화하는 등 고객 유입이 쉽도록 설계했다. 1층 상가의 경우 천장 높이를 최고 5.5m로 계획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일신건영 관계자는 “거여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는 물론 주변 거주자, 나들이객 등 다양한 수요층을 흡수할 수 있는 입지”라고 설명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동부지방법원 인근인 문정동 652의 2에서 이달 문을 열 예정이다.
전형진 기자 withmold@hankyung.com
상가는 지상 2층, 연면적 2598㎡ 규모다. 전용면적 28~106㎡의 41개 점포를 분양한다. 300실 규모의 오피스텔 저층부에 들어서는 상가다. 지하철 5호선 거여역과 마천역이 가깝고 주거단지가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항아리상권이다.북위례엔 앞으로 새 아파트 80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상가가 들어서는 거여역 주변으론 4000여 가구가 거주 중이어서 배후수요 확보가 안정적이라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북위례에 조성 예정인 약 15만㎡ 규모의 업무지구와도 가까워 빠른 상권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차별화된 설계로 집객 유도에 신경을 썼다. 점포를 일직선으로 나란히 배치하고 코너 안쪽 점포를 최소화하는 등 고객 유입이 쉽도록 설계했다. 1층 상가의 경우 천장 높이를 최고 5.5m로 계획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일신건영 관계자는 “거여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는 물론 주변 거주자, 나들이객 등 다양한 수요층을 흡수할 수 있는 입지”라고 설명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동부지방법원 인근인 문정동 652의 2에서 이달 문을 열 예정이다.
전형진 기자 withmol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