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스마트가전 판매 50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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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홈 생태계 구축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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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홈 구현 전략도 강화하고 있다. AI 스피커 씽큐 허브를 통해 음성만으로 간편하게 제품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는 가전 제품을 늘리고 있다. AI 플랫폼을 갖춘 제품도 많아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에어컨과 TV, 스마트폰, 로봇청소기, 세탁기 등 ‘LG 씽큐’ 제품을 잇따라 출시했다. 국내외 유력 정보기술(IT) 기업들과 ‘열린 AI 생태계 구축’에도 나섰다. 미국 구글, 아마존 등과 AI 스마트홈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AI 스피커 씽큐 허브는 네이버의 AI 플랫폼 클로바와 손잡았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