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여사친 동반 반품매장 방문 '득템' … 채리나 집 '죽전더힐럭스' 눈길

'미운우리새끼' 이상민-채리나
'궁상민' 이상민이 최강 걸크러시 여사친들을 만나 알뜰살림 장만 비법을 전수했다.

12일 밤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이상민은 채리나 집 방문을 앞두고 선물을 사기 위해 김지현, 나르샤도 함께 용인에 위치한 반품매장을 찾았다.이상민은 "반품, 이월 상품들을 최대 70% 저렴하게 판매한다"면서 선물을 고르게 했다.

당초 채리나는 이동용 가스렌지를 골랐으나 총금액이 14만원이 훌쩍 넘어가자 이상민은 슬며시 반품했다. 채리나가 "꼭 필요하다"고 해봤으나 "어차피 이 곳은 일주일 안에 또 오게 돼 있다"면서 그때 사길 주문했다.
'미운우리새끼' 이상민-채리나
채리나는 주방용품과 벌레퇴치기 등 12만원 상당의 선물을 골랐고 이들은 쇼핑을 마친 후 한적하고 조용한 주택가에 자리한 채리나 집을 방문했다.채리나의 집은 깔끔한 건물과 함께 바비큐를 할 수 있는 넓은 정원을 갖추고 있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방송 직후 용인 지역 커뮤니티에는 이상민이 찾아간 반품매장과 채리나의 타운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증폭됐다.

이상민이 소개한 반품매장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반품닷컴'이고 채리나 집은 경기도 용인 소재의 타운하우스인 '죽전더힐럭스'로 알려졌다.
'미운우리새끼' 이상민-채리나
'미운우리새끼' 이상민-채리나
이상민과 혼성그룹 '룰라'에서 활동했던 채리나는 6세 연하인 전 프로야구 선수 박용근과 결혼해 타운하우스에 신혼집을 마련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