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독립유공자 후손에 '국적 증서'

법무부는 73주년 광복절을 맞아 항일운동을 한 서대문형무소 사형수 1호 왕산 허위 선생 등 독립유공자 10명의 후손 31명에게 13일 대한민국 국적 증서를 전달했다. 중국 러시아 쿠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에 거주해온 후손들은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게 됐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가운데)과 허위 선생 후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법무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