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상형 맞통풍 구조… 모든 가구가 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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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분양현장계룡건설이 대구 남구 대명동 일대에 조성하는 ‘앞산 리슈빌&리마크’의 일반공급 청약 접수가 17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이 단지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7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299가구,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7층, 3개 동, 전용 49~84㎡ 110가구로 총 409가구 규모다.
앞산 리슈빌&리마크
수요자를 위한 다양한 특화설계가 도입된다.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개선했다.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해 주거환경이 안전한 편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기 때문에 8년간 장기 거주할 수 있으며 임대료는 시세보다 저렴하다. 취득세 및 재산세 부담이 없어 세액공제를 통한 절세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2일이다. 정당계약은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달서구 대곡동 1037의 4에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11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