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영장 청구에 김경수 지사 "법원이 현명한 판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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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지사(51)는 지난 15일 허익범 특별검사가 자신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자 "대단히 유감스럽다"며 입장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특검이 원하는 모든 방법대로 수사에 협조했다. 특검이 사건의 실체와 진실을 밝혀주기를 기대했기 때문"이라고 했다.다음은 김 지사 페이스북 전문.
대단히 유감스럽습니다. 저는 이 사건이 불거졌을 때부터 가장 먼저 특검을 요청했습니다.
특검이 원하는 모든 방법대로 수사에 협조했습니다.특검이 사건의 실체와 진실을 밝혀주기를 기대했기 때문입니다.
너무나 당연한 기대조차 특검에게는 무리였나 봅니다.
특검의 무리한 판단을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그렇지만 저는 앞으로도 법적 절차에 충실히 따를 것입니다.
법원이 현명한 판단으로 진실을 밝혀주기를 기대합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특검이 원하는 모든 방법대로 수사에 협조했다. 특검이 사건의 실체와 진실을 밝혀주기를 기대했기 때문"이라고 했다.다음은 김 지사 페이스북 전문.
대단히 유감스럽습니다. 저는 이 사건이 불거졌을 때부터 가장 먼저 특검을 요청했습니다.
특검이 원하는 모든 방법대로 수사에 협조했습니다.특검이 사건의 실체와 진실을 밝혀주기를 기대했기 때문입니다.
너무나 당연한 기대조차 특검에게는 무리였나 봅니다.
특검의 무리한 판단을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그렇지만 저는 앞으로도 법적 절차에 충실히 따를 것입니다.
법원이 현명한 판단으로 진실을 밝혀주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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