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뉴스] 텔레필드, KT 전국 단위 PTN기간망 전송장비 구축완료

PTN 기간망을 활용한 다양한 B2B사업 수주 확대 예상
텔레필드는 국내 기업 최초로 KT의 기간망 PTN(Packet Transport Network)의 전송장비 공급자로 지난해 7월 선정되어 1월 24일자로 2018년도 물품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 7월31일에 해당 계약물량에 대한 공급 및 설치를 완료하고 준공 승인을 받았다.
금번에 공급한 PTN장비는 KT의 2018년도 사업분 270개 시스템으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충청권, 대구권, 호남권, 강원권, 제주권을 포함한 KT의 전국 단위 패킷(Packet) 전달망 구축에 적용되었으며, KT가 금년 말까지 주요 거점 노드에 시스템 이중화를 추진함에 따라 추가적인 수요가 발행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텔레필드의 KT PTN기간망 구축사업은 KT가 기 도입한 외산장비인 NOKIA에 이어 국산장비업체로서 유일하게 기간통신사업자의 전국망 구축에 도입된 것으로, KT의 전국망을 구성하는 주요 광역국사 및 단독국사에 설치되어 Packet 전달에 최적화된 PTN 커버리지를 완성하고 운용 효율성을 향상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KT의 PTN 기간통신망에 텔레필드의 장비가 안정적으로 공급· 구축된 것은 국산장비의 기술 안정성을 입증하게 된 부분과, 5G시대의 핵심적 인프라인 차세대 전송망 완성을 위한 중소용량 PTN 장비업체 선정과정에서 텔레필드의 행보에 청신호를 밝혀줄 의미 있는 사업성과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KT는 금번 PTN 전국망 이중화 커버리지 완성을 통해 이를 활용한 다양한 B2B 사업(지자체, 기업그룹사 등)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업참여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미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국내 전송장비 전문기업인 텔레필드는 기간통신사업자와의 사업 이외에도 철도사업분야에서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발주한 80억원 규모의 영동선 춘양-강릉구간과 50억원 규모의 부산-울산 복선전철 구간(일광-태화강 및 원동역)에 대한 광다중화장비 공급계약을 지난 7월에 각각 체결하고 금년 하반기와 내년도에 걸쳐 2년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철도 이외의 다양한 공공시장에서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조만간 긍정적인 결과 들을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한국경제신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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