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총장 선거, 원점에서 다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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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총장 선거를 원점에서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서울대 이사회는 16일 “총장 후보대상자 모집·초빙 절차부터 신속히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총장 선출은 △총추위 구성 △총장후보대상자 모집 △총장예비후보자(5명) 선정 △소견발표 및 정책평가 △총장후보자 선출(3명) △이사회 최종후보자 선정 △교육부 장관 제청 및 대통령 임명 등의 절차로 진행된다.앞서 서울대는 강대희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가 성희롱·논문표절 등의 의혹으로 지난달 6일 총장 최종후보자에서 사퇴한 뒤 ‘리더십 공백’이 이어지고 있다. 대신 박찬욱 서울대 교육부총장이 지난달 19일 임기를 마친 성낙인 전 총장을 대신해 총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
서울대 총장 선출은 △총추위 구성 △총장후보대상자 모집 △총장예비후보자(5명) 선정 △소견발표 및 정책평가 △총장후보자 선출(3명) △이사회 최종후보자 선정 △교육부 장관 제청 및 대통령 임명 등의 절차로 진행된다.앞서 서울대는 강대희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가 성희롱·논문표절 등의 의혹으로 지난달 6일 총장 최종후보자에서 사퇴한 뒤 ‘리더십 공백’이 이어지고 있다. 대신 박찬욱 서울대 교육부총장이 지난달 19일 임기를 마친 성낙인 전 총장을 대신해 총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