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레드닷 디자인상 2개 부문 최우수상

현대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독일 디자인 공모전 ‘레드닷 어워드’에서 최우수상 두 개(사진)를 받았다. 현대차도 최우수상 1개와 본상 4개를 수상했다. 레드닷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16일 현대차에 따르면 ‘제네시스 강남’과 ‘제네시스 사운드’는 2018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부문의 리테일 디자인과 사운드 디자인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제네시스 강남은 지난 1월 문을 열어 누적 방문객 1만 명을 돌파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