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상-이현승 결혼 "결혼 앞두고 폭염와서 일복 터져…축하 감사합니다"

현상 이현승 결혼

그룹 오션 출신 가수 현상과 이현승 MBC 기상캐스터가 결혼한다.

현상과 이현승은 18일 정오 서울 청담동의 한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신부 이현승 캐스터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축하 감사하다"면서 "결혼 앞두고 사상 최악의 폭염이 와서 일복 터졌다. 청첩장 직접 전하지 못했는데 이해해준 지인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룹 오션 멤버였던 현상은 최근 트로트 가수로 새 출발했으며 지난해 7월 앨범 ‘한평만’을 발매했다. 이현승은 미모를 겸비한 기상캐스터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