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테마·개별여행… 다시 가고싶은 모두투어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

모두투어
모두투어는 해외 여행이 자유로워진 1989년 국내 최초 도매(홀 세일) 여행 기업으로 출범해 지난 30여 년간 국내 여행산업 발전을 선도했다. 전국 직영 지점 및 영업소를 기반으로 한 기업 간 거래(B2B) 사업과 인터넷, 홈쇼핑, 온라인 마켓 등 다양한 소비자 사업 채널을 갖춘 국내 대표 여행기업이다.

주력 상품인 패키지여행을 비롯해 하이브리드, 테마여행, 에어텔, 개별여행 등 다양한 상품군을 갖췄다. 하이브리드 여행은 가이드가 일부 일정만 함께 하고 나머지는 자유 일정으로 꾸려진 상품이다. 에어텔은 항공권과 숙박만 제공하는 자유일정 상품으로 주로 젊은 여행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테마여행은 지역이 아니라 음식이나 문화, 예술, 레저, 취미 등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기획한 패키지 여행의 한 형태다.

모두투어가 2014년 모두투어리츠, 모두스테이를 설립하면서 선보인 호텔 브랜드 ‘스타즈 호텔(Staz Hotel)’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스타즈 호텔 1~3 호점과 울산점, 호텔로베로 제주가 있고 베트남 다낭에서도 호텔을 운영 중이다. 2020년까지 국내외에서 1300개의 객실을 확보해 호텔사업을 그룹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여행상품과 항공권 직접 판매 사업을 하고 있는 자유투어를 비롯해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여행을 주선하는 모두투어인터내셔널 등 다양한 사업 분야가 있다. 여행 및 호텔 인재 양성을 위한 서울호텔관광 직업전문학교도 운영하는 등 여행, 호텔, 레저 관련 사업 포트폴리오를 완비한 글로벌 여행레저그룹으로 도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