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하고 세련된 감성의 '모던 프렌치' 여성복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

샤트렌
패션그룹 형지가 내놓은 여성복 ‘샤트렌’은 우아하고 세련된 감성을 내세우며 ‘모던 프렌치’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올 봄부터 배우 겸 가수 성유리를 내세워 고급스러운 화보와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활발한 마케팅을 펼쳐 기존 고객은 물론 유행에 민감한 젊은 세대로 고객층을 확대하고 있다.샤트렌은 정장 형태의 포멀룩을 중심으로 한 시그니처 라인과 캐주얼 중심의 보야지 라인, 고급스러운 소재와 디자인의 프레스티지 라인 등 여성들의 취향에 맞춘 신상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그 중 올 여름 유행하는 ‘트로피컬 로브’는 출시 한 달 만에 91% 판매를 달성했다.

젊은 세대를 겨냥한 온라인 마케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샤트렌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상품 정보, 감도 높은 화보, 프로모션,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여성들의 현실을 다룬 영상을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 지난 6월 워킹맘을 응원하는 ‘Time for Me’ 영상이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학균 샤트렌 본부장은 “현대 여성들에게 패션은 라이프스타일이자 취향”이라며 “샤트렌은 모던 프렌치가 가진 정제된 매력과 고급스러움, 우아한 스타일을 무기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