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회장 직무대행에 이용구 前 대림산업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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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구 전 대림산업 회장(72·사진)이 부영그룹 회장 직무대행(기술·해외 부문)으로 20일 취임한다. 이로써 부영그룹은 신명호 회장 직무대행(관리 부문), 이세중 회장 직무대행(법규 부문)과 함께 세 명의 회장 체제로 운영된다.
부영그룹은 이용구 전 대림산업 회장을 부영그룹 회장 직무대행(기술·해외 부문)으로 선임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취임식은 20일 서울 중구 부영본사 3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 회장은 대림산업 사장(2000년), 대림산업 회장(2006~2011년) 등을 역임했다. 대한건설협회 부회장(2006년), 제14대 해외건설협회 회장(2006~2009년)도 맡았다. 이 신임 회장은 “그동안 내실있는 경영을 해온 부영그룹의 역량을 바탕으로 기술·해외 부문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부영그룹은 이용구 전 대림산업 회장을 부영그룹 회장 직무대행(기술·해외 부문)으로 선임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취임식은 20일 서울 중구 부영본사 3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 회장은 대림산업 사장(2000년), 대림산업 회장(2006~2011년) 등을 역임했다. 대한건설협회 부회장(2006년), 제14대 해외건설협회 회장(2006~2009년)도 맡았다. 이 신임 회장은 “그동안 내실있는 경영을 해온 부영그룹의 역량을 바탕으로 기술·해외 부문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