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400도 이상 고온에서도 쓸 수 있는 '오븐글라스'

2018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
락앤락(사장 김성훈)이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2018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 주방용밀폐용기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978년 설립된 락앤락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제품을 선보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주방생활용품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락앤락 오븐글라스’는 열에 강한 내열유리 소재로 제작해 400도 이상 고온에서도 쓸 수 있는 프리미엄 식기다. 내열유리는 규산 외에도 붕산 등을 함유하고 있어 열 충격에 강해 열 접촉이 잦은 주방식기로 쓰기 알맞다. 전자레인지는 물론 오븐, 열탕소독에도 쓸 수 있다.

‘락앤락 오븐글라스 웨이브스팀홀’은 내열유리 몸체에 실리콘 뚜껑을 적용해 전자레인지에서 쉽게 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뚜껑에 스팀홀을 내 가열 시 내부 증기는 배출시키고 음식의 수분 손실은 막아준다.

락앤락 오븐글라스 ‘간편식 글라스’는 국내 간편식 트렌드에 맞춘 아이디어 제품이다. 전자레인지와 오븐조리에 최적화된 내열유리 소재로 일회용식기 사용에 대한 불안을 덜어준다. 간편식에 양념이나 식재료를 추가해 새로운 요리로 즐길 수도 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