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는 외계인' 김우리, 40대 후반에도 완벽 복근 자랑한 비결은

'엄마아빠는 외계인' 김우리
스타일리스타 김우리의 건강관리 비결은 필라테스였다.

KBS 2TV 신개념 가족 관찰 예능 ‘엄마아빠는 외계인(연출 박지아 박영미 / 제작 ㈜스튜디오테이크원)’에서는 맨즈 필라테스 5년 차에 접어든 17년 차 운동마니아 김우리의 일상을 공개한다. 바쁜 일정 중에도 스포츠센터를 찾은 김우리는 필라테스 강사와 스스럼없이 인사를 주고받은 뒤 자연스럽게 상의를 탈의하며 운동에 들어갈 준비를 마쳤다. 시작부터 고난도 동작이 이어졌지만 김우리는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모든 동작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그리고 땀범벅이 된 자신의 모습을 라이브방송을 통해 공개하고, 모델 문가비를 따라 한 자세로 인증샷까지 찍은 뒤 외계인다운 일과를 마무리했다.
고난이도 동작도 완벽하게 해내는 모습을 영상으로 지켜보던 김용만은 “요근래 내가 본 몸 중에 가장 완벽해”라며 감탄했고, 지상렬 역시 “태릉인 수준”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필라테스 5년 차, 운동을 습관처럼 유지해온 지 17년 차에 접어든 김우리는 ““바쁜 일상 속에서 나만의 시간은 운동이라고 생각해서 한 번도 놓친 적은 없다”고 밝히며 남다른 소신과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22년차 스타일리스트 김우리의 옷관리, 옷장 정리 꿀팁이 소개된다. 가족들이 모두 외출한 시간을 활용해 여름옷 정리에 나선 김우리는 반바지를 효율적으로 보관하는 방법부터 다소 민망한 속옷 정리법까지 과감히 공개하며 김주부만의 정리 꿀팁을 공개할 예정이다.

맨즈 필라테스 5년차 김우리의 운동중독 일상은 오는 21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신개념 가족 관찰 예능 ‘엄마아빠는 외계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