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JYP엔터, 실적 호조 전망에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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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JYP Ent.)의 주가가 뛰고 있다. 지난 2분기 호실적을 올린 것에 더해 실적 개선 전망도 나와서다. 장중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20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JYP엔터는 전날보다 850원(3.22%) 오른 2만7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2만7700원까지 뛰면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JYP엔터의 지난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316억원, 영업이익은 91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9%, 31.9% 늘었다.
향후에도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증권가의 분석이 나오면서 JYP엔터에 대한 투자심리가 강해지는 중이다.
이날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3월 갓세븐에 이어 4년만에 선보인 신인그룹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 1년차에 팬덤을 형성하고 있어 향후 성장 가능성이 기대된다"며 "또 내달에는 중국을 타깃으로 보이스토리가 데뷔할 예정으로 중국에서의 성장성 또한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20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JYP엔터는 전날보다 850원(3.22%) 오른 2만7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2만7700원까지 뛰면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JYP엔터의 지난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316억원, 영업이익은 91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9%, 31.9% 늘었다.
향후에도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증권가의 분석이 나오면서 JYP엔터에 대한 투자심리가 강해지는 중이다.
이날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3월 갓세븐에 이어 4년만에 선보인 신인그룹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 1년차에 팬덤을 형성하고 있어 향후 성장 가능성이 기대된다"며 "또 내달에는 중국을 타깃으로 보이스토리가 데뷔할 예정으로 중국에서의 성장성 또한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