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집값' 지금이라도 사야하나… 해법 드립니다

한경 집코노미 - 부동산 콘서트

종목별 최고 전문가 6명 강의
참가비 5만5000원 선착순
최고의 부동산 전문가들과 재야의 실전 투자 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추석 이후 부동산시장을 명쾌하게 전망한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경닷컴은 다음달 14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제1회 한경 집코노미 부동산 콘서트’를 연다. ‘추석 이후 부동산 대전망’을 주제로 총 6개의 강연을 한다. 첫 번째 시간에는 입지 분석 전문가로 통하는 김학렬 더리서치그룹 부동산조사연구소장(필명 빠숑)이 ‘지금 사야 할 부동산과 팔아야 할 부동산’을 짚어줄 예정이다.이어 20년 차 부동산 전문 세무사인 김종필 세무사가 ‘다주택자 중과세’와 관련해 속시원한 대응방법을 제시한다. 그는 “세법을 창의적으로 실무에 적용해 세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대형 유통회사에서 신규 점포 개발왕을 여러 차례 차지한 상가투자 전문가 김종율 보보스부동산연구소 대표는 최저 임금 1만원 시대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상가 투자 노하우를 전수한다. 국내 최대 부동산 카페 부동산스터디 운영자 강영훈 대표(필명 붇옹산)는 ‘추석 이후 재개발·재건축 투자 시 반드시 기억해야 할 여섯 가지 사항’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홍춘욱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이 ‘베이비부머는 왜 주택 매수자로 변신했나’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7월부터 서울 집값이 급등할 것으로 예상해 ‘족집게’란 별명을 얻은 이상우 유진증권 애널리스트가 마지막 강연을 맡았다. 그는 ‘추석 이후 주목해야 할 부동산 이슈와 수도권 관심지역’을 찍어줄 예정이다.티켓 구매를 포함한 자세한 행사 내용은 홈페이지(www.hankyung.com/edition_2018/jipconomy/)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50분까지 진행한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5만5000원이다. (02)3277-9986, 9913

이소은 기자 luckysso@hankyung.com